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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외 수익, 만병통치약일까? 현실적인 고민
40대아재3일 전조회 26댓글 34
월급 외 수입, 그거 진짜 만병통치약일까 싶다니까. 맨날 파이프라인 다각화하라는데 말이야. 뭐 좋긴 하지, 여러 군데서 돈이 들어오면 불안감은 좀 덜하겠지. 근데 이게 꼭 내가 원하는 타이밍에,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방식으로 흘러가는 게 아니잖아? 유튜브 한다고 시작했다가 시간만 잡아먹고 끝나는 경우도 많고, 주식으로 한 방 노리다가 '내 돈이 어디로 갔나' 싶을 때도 있고. 다들 욜로(YOLO) 외치면서 뭐라도 해보자는 건데, 그게 진짜 생존 전략인지, 아니면 그냥 불안감에 떠미는 도피처인지 모르겠어...
솔직히 우리 나이 되면 몸 쓰는 일은 엄두가 안 난다. 운동도 해야지, 건강이 제일 중요하긴 한데, 막상 돈 벌려고 무리하다가 허리 나가면 그게 무슨 파이프라인이야? 퇴근하고 집에 오면 녹초인데, 거기서 또 뭘 하라는 거지. 부장이라는 타이틀 달고 다니면서 회사 생활하는 것도 체력전이고 스트레스전인데, 여기에 '부수입'까지 얹으려고 하면 그냥 번아웃 오는 거 아냐? 건강 관리도 중요하고 투자도 해야 하는데, 이거 다 하려면 시간 관리가 안 되는데...
결국 중요한 건 '안정감' 아닌가 싶다. 월급 하나에 의존하는 게 불안한 건 맞지. 근데 그 불안함을 해소하겠다고 무조건 여러 곳에 손을 대는 것보다, 내가 가진 본업의 가치를 확실히 올리거나, 아니면 리스크 관리를 좀 더 현실적으로 하는 게 낫지 않나 싶다. 어설픈 다각화하다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되는 거 보면 나도 허탈할 때 많거든. 아재개그라도 던져서 웃어넘겨야지... 예를 들면,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바다는 어디일까요? 정답은 열바다!" 같은 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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