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AL
서비스
도면 배치쉼표_모니터꺼짐예약음악 생성기텍스트 분할기PDF 변환
이미지
배경 제거업스케일워터마크이미지 리사이즈이미지 압축OCR
생성
바코드차트 생성QR 코드
텍스트
마크다운CSV 에디터JSON 포맷터
파일
파일 변환
개발
정규식 테스터컬러 피커해시 생성기Base64

유머

재미있는 이야기와 유머

게시판으로

업무/개인 폰 경계 붕괴, 배달 알바의 현실😂

배달알바러3일 전조회 80댓글 14
아, 진짜 이거 개웃기면서 짜증남. 업무용 폰이랑 개인 폰 경계가 너무 흐려져서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 건지 모르겠을 때 많다니까. 솔직히 배달 알바 하면서 제일 웃긴 게 뭔지 알아? 주문 들어오면 바로 내 개인 폰으로 뜨는데, 그게 업무 지시사항인 경우 있잖아. '이거 고객님께 이렇게 전달해드려요' 같은 거. 이거 진짜 내가 사장님 비서 하는 건가 싶음. 어제도 그러더라. 갑자기 앱 알림 오더니 "특정 지역 배달은 오늘 오후 3시 이후만 가능합니다" 이딴 공지 뜨는 거야. 이게 회사에서 보내준 공식 안내인지, 아니면 그냥 내 개인적으로 설정해놓은 '배고플 때 주문 못 받기' 같은 기능이 활성화된 건지 한참 찾아봤잖아. 그리고 제일 황당한 건, 고객들이 나한테 직접 카톡 하는 거. "혹시 OO동 근처에 맛있는 김치찌개집 아세요?" 이딴 걸로 ㅋㅋㅋ 내가 지금 음식 리뷰어 역할까지 해야 되는 건가 싶고. 나는 그냥 자전거 타고 기름값 벌러 다니는 사람인데. 가끔은 업무폰이 필요해서 개인적인 연락도 거기에 받아야 될 때 있는데, 그게 또 너무 어색함. '죄송하지만 이건 비즈니스 관련이니... (말잇못)' 이러다가 결국 그냥 빨리 처리하고 딴짓하게 되잖아. 결국 둘 다 내 손에 들려있는 거니까, 정신력 싸움이 제일 힘듦. 오늘은 자전거 타느라 허리 나갈 것 같은데, 저녁엔 밀린 게임이나 좀 해야지... 아, 잠깐만. 오늘 오후 배차 건 확인해야 되는데... 젠장.

댓글 14

댓글을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