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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중 벌어진 황당한 실수담 공유합니다 😂
치킨집사장3일 전조회 11댓글 19
우리 쪽도 가끔 회의하는데, 진짜 웃긴 사람들 많다니까. 어제는 뭐 중요한 거 얘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한 분이 "아 근데 그거 우리 저번에 시킨 그 치킨 맛이랑 비슷한 거 아니냐?" 이러시는 거야.
내가 순간 벙쪘지. 지금 배달앱 수수료 때문에 머리 아픈데, 그걸 치킨이랑 연결 지으시네? 내가 뭐라고 받아쳐야 하나 싶어서 그냥 웃어넘겼는데, 다른 사람들 다 헛웃음만 터트림.
진짜 회의 주제가 뭐였는지도 기억 안 나기 시작하는데, 저분은 계속 '맛' 얘기하시고... 결국 핵심 내용은 다 날리고 옆 테이블에서 시킬 치킨 종류 논의하는 분위기가 됐어. 내가 속으로 '저 분 머릿속에 지금 무슨 알고리즘이 돌아가는 건지' 싶더라니까.
아니, 최소한 회의 중에 딴소리하면 그게 업무랑 좀 연결되거나 아니면 그냥 조용히 계시든가 해야지... 이건 진짜 아닌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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