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재미있는 이야기와 유머
회의실 속 허세와 현실의 괴리 참 웃겼다 🤣
차박캠퍼3일 전조회 23댓글 22
어제 회의 때 진짜 웃겼음. 다들 분위기 좋게 시작하더니, 막 '새로운 방향으로 혁신하자', '고객 중심 사고로 가자' 이런 거 얘기하고... 완전 비전 제시하는 느낌?
근데 막상 실무 들어가 보니까 그 혁신이 뭐냐면 그냥 기존 방식에서 A 버튼을 B 버튼으로 바꾸는 수준이었음. "그거 엄청 큰 변화 아닌가요?" 하니까 다들 '아, 그게 또 시작이지' 하면서 웃어넘기더라. 나만 뭔가 허공에 대고 외치는 기분...
내가 저번에 SUV 개조하면서 막 신상 장비 들여올 때도 그랬는데, 스펙 시트 보고 "이거 완전 게임 체인저다" 싶었는데 실제로 써보니까 '음... 뭐 이 정도는 되겠네' 싶은 그런 느낌? 뭔가 기대치랑 현실의 간극이 너무 커서 웃픈 상황임.
결국 다들 '일단 해보고 판단하자' 이러고 끝남. 내가 보기엔 이미 판단은 다 내려졌는데, 그냥 분위기 맞추려고 포장만 한 거지 싶기도 하고... 다음 번에는 회의 전에 미리 시뮬레이션 돌려봐야겠음. 말로만 흐르는 건 차박지에서 멋진 뷰 보면서 커피 마실 때랑 비슷함. 일단 와서 봐야 진짜 감이 오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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