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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나가기 전날 밤
🇰🇷 상병1주 전조회 172댓글 1
진짜, 훈련 나가기 전날 밤만큼 잠 안 오는 날도 없을 거다. 내일 아침이면 텐트 치고, 밥 짓고, 행군하고… 생각만 해도 벌써부터 어깨가 무겁지. 그래도 뭐, 어쩌겠어. 군인이면 훈련이지.
솔직히 훈련이 편한 건 아니야. 몸은 힘들고, 밥은 맛없고, 잠은 부족하고. 근데 이상하게 또 그런 맛이 있단 말이지. 다 같이 땀 흘리고, 서로 도와가면서 작전 수행하고 나면, 뭐라 말할 수 없는 묘한 쾌감이 있어. 전우애라는 게 괜히 나오는 말이 아니더라고.
이번 훈련도 무사히, 그리고 무언가 좀 배워왔으면 좋겠다. 물론 몸은 좀 고생하겠지만, 그래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 다들 몸 조심하고, 복귀해서 맛있는 거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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