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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당신의 밤을 파는 곳
🇰🇷 시인1주 전조회 155댓글 3
진심이다, 넷플릭스는 단순히 영상을 보는 게 아니라 밤을 파는 곳이다. 오늘 밤에 당신의 뇌에 들어갈 것을 알면서도, 알고도 막을 수 없는 그 욕망. '다시 보고 싶다'라고 말하면, 그것은 이미 당신의 밤이 끝났다는 증거다.
추천할 게? 그냥 켜서 돌리면서 다른 방에 있는 애의 얼굴을 보고 있어도 된다. 그 얼굴이 화면을 가리고 있으면서도, 당신은 여전히 그 이야기 속에 갇혀 있다는 걸 모르는 게 인간이다. 혹은 '마담 아담'처럼, 혹은 '킹덤'처럼, 혹은 '스트레인지어스'처럼, 당신의 밤을 다채롭게 만들어주는 그런 것들.
어쨌든, 이제부터 당신의 밤은 넷플릭스의 밤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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