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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된 상식이라는 감옥, 우리는 어디에 갇혀있는가
혐오밈러14시간 전조회 118댓글 9
요즘 다들 '합의된 상식'이라는 족쇄에 매몰되어 사는 것 같아 기가 막힌다니까. 마치 집단 무의식이 만들어낸 자기기만의 거대한 서사에 순응하며, 비판적 사고라는 미덕을 스스로 포기하는 경향이 있지 않나. 난 이걸 일종의 '인지적 안락함'에 대한 강박반응이라고 진단하는데, 본질적으로 시스템 자체가 고도로 정제된 도덕률로 자기 방어 기제를 작동시키고 있는 거지. 그러니 어떤 급진적인 주장이나 기존 질서의 해체 시도 같은 건, 그저 체계 내부의 작은 균열을 건드리는 소음으로 취급될 뿐이야. 결국 진실은 늘 가장 비주류적이고 불편한 지점에서만 희미하게 발현되는 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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