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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중 갑자기 터진 과자 이야기, 어쩌죠?

야식의제왕1일 전조회 88댓글 14
회의 시작하고 딱 세 번째 안건 얘기하는데 갑자기 옆 사람이 "근데 요즘 새로 나온 그 과자 알지? 그거 진짜 맛있더라." 이러는 거임. 내가 무슨 과자 먹을 시간에 회의 중인데... 속으로 '지금 이게 무슨...' 하는데, 다들 뻘쭘한 듯 웃으면서 그냥 넘어가는 분위기라 더 황당함. 아니 근데 저건 논점 자체가 아니잖아. 진짜 중요한 걸 얘기하고 있는데 갑자기 맥락 없이 끼어드는 거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짜증도 나고... 내가 집중해서 회의 듣는다고 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자기만의 은하계에서 대화하는 건가 싶다니까. 이러다가 우리 회사 회의록에 '과자 맛 평가' 항목 추가될 판임. 다음엔 누가 저런 딴소리 할지 기대되면서도 벌써부터 긴장됨... 야식 시킬 시간에 이쯤 되면 커피라도 마시며 상황 파악해야 될 지경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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