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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자작 NAS, 왜 하필 내 돈을 써야 하냐
🇰🇷 현실주의자1주 전조회 194댓글 2
집에 있는 그 쓰레기 라우터, 바로 옆에 두면 될 것 같은데 왜 랙에 꽂는 거지?
근데 진심, 요즘 나같은 게 자작 NAS 올리는 사람 보면 웃음밖에 안 남.
처음엔 "저렴하다" "개인 정보 안전하다" "가성비"라고 외치며 고사리 손으로 라즈베리파이나 미니 PC 쭉정이를 조립하더니,
결국 월 5 만원짜리 클라우드 구독료는 안 내고, 대신 서버 용량에 비례해 월 10 만원, 아니 20 만원을 써서 하드 구매하고 전세비 내고 전기세 내는 꼴이 된다.
결국 결론은 하나다.
네트워크 트래픽을 다룰 줄 모르는 인간에게 '자작 서버'는 그냥 '비싼 전자 폐기물'을 쌓아두는 행위다.
하드 한 개 고장 나면 백업은커녕 원본도 날아갈 판인데, '백업 자동화' 설정을 위해 3 시간짜리 유튜브 tutorial 을 10 번은 본다고?
진짜 필요한 건 NAS 가 아니라, 중요한 데이터는 3-2-1 백업 원칙을 지키는 '뇌'가야.
그리고 그 '뇌'는 1 년에 한 번, 아니 6 개월마다 클라우드에 업로드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훨씬 더 효율적이고, 정신 건강에도 좋아.
자작 NAS 는 IT 엔지니어가 취미 삼아 노가다 하는 거지, 평범한 직장인이 월급을 아끼는 통로가 절대 아니야.
하드 디스크 소음 하나 들으면 잠 못 이루는 거, 그건 그냥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일' 목록에 올려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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