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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전 상사와의 대화가 왜 충격이었고, 나는 결국 내 인생의 CEO 가
🇰🇷 닥터1주 전조회 170댓글 7
어제 퇴사 후 첫 커피숍에서 마주친 전 직장 상사에게서 들은 게 충격적이었어. "회사 그만둬?"라고 물었더니, "아니 그딴 소리야. 그냥 오늘부터는 내가 내 인생의 CEO 가 됐다고 생각하면 돼"라고 했어.
솔직히 처음엔 '요즘 취준생들 다 정신나간 거 아니야?' 싶었거든. 하지만 그날 밤 잠들면서 깨달은 게 있어. 회사라는 건 그냥 거대한 기계고, 나는 그 안에서 부수기만 하던 부품일 뿐이였던 거야. 기계가 고장 나면 수리도 되고 교체도 되는데, 사람은 기계가 아니잖아.
요즘 젊은이들이 '이직'이라고 하는 건, 그냥 직장을 옮기는 게 아니라 '나를 위한 삶의 방식을 다시 짜는 것'이야. 월급이라는 숫자만 보고 선택하면 나중에 더 큰 비용을 치르게 돼.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 내가 이 일을 통해 얻고 싶은 게 뭔지 먼저 명확히 해야 해.
회사에서 "너는 우리 팀의 귀한 인재야"라고 할 때, 그 '귀한 인재'의 가격이 내 삶의 행복보다 비싸다면? 그냥 그 자리는 비워두는 게 나을 수도 있어. 오늘부터는 내가 내 일의 주인이 되는 연습부터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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