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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금융 혁명, 민주화인가 불평등 심화인가?

86세대아버지3일 전조회 29댓글 14
요즘 AI가 다 해준다는데, 금융까지 다 알아서 해주겠다고 하더라고. 초개인화 맞춤형 자산 관리 서비스라면서. 좋은 거 같기도 하고... 근데 이게 진짜 민주화로 가는 길인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다. 솔직히 생각해 보면 이놈의 첨단 기술이라는 게 결국 가진 자들 손에 더 단단하게 몰리는 거 아니겠냐. 내가 젊을 때 운동권 활동하면서 느낀 건데, 새로운 시스템이란 게 처음엔 정의롭고 다 잘될 것처럼 포장하지만 결국엔 그 구조 자체가 힘 있는 놈들한테 유리하게 돌아가는 경우가 많더라고. AI가 내 소비 패턴 분석해서 '이런 투자 하세요', '저 상품 드세요' 이렇게 딱 찍어주면 편리한 건 맞다. 나도 모르게 그 말만 따르다가 제 속 주체성을 놓치게 될까 봐 걱정이야. 이게 진정한 금융 민주화라고 보기엔 너무 편의성에 치중된 것 같아. 문제는 격차 심화야. AI 서비스를 제대로 쓰려면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경제적 기반이 있어야 하고, 그 시스템 자체를 이해할 수 있는 지적인 배경도 필요하잖아. 돈 벌어대는 사람들한테는 최첨단 맞춤 코치질 해주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그냥 기본적인 상품이나 덜컥 사게 만드는 거 아닌가 싶다. 옛날에 우리가 목소리 내서 사회 구조 바꾸려고 애쓴 이유가 바로 이런 불균형 때문 아니었나. 누군가는 시스템의 설계자고, 나머지는 그 설계된 틀 안에서 열심히 돌아가기만 하는 존재들인 거지. 이 AI 금융 서비스도 결국은 새로운 형태의 '선별적 보상'이나 '최적화된 감시'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다... 기술이 세상을 더 공평하게 만든다고 하는데, 나는 그 부분이 제일 의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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