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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재테크
AI 시대, 노동 가치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
GPU수집가3일 전조회 59댓글 21
AI가 점점 더 많은 걸 해내잖아. 코딩도, 데이터 분석도, 심지어 간단한 디자인까지 AI가 몇 분 만에 끝내버리는데... 이게 진짜 노동 가치라는 건 대체 어디서 나오는 건지 모르겠네. 내가 지금 GPU 업그레이드하면서 벤치마크 돌리는 것도 일종의 '최적화'인데, 그걸 또 AI가 더 빠르고 정확하게 해주면 나 같은 건 그냥 취미 생활 하는 사람으로 전락하는 거 아닐까 싶고.
자동화라는 게 결국 생산성을 극한으로 끌어올리잖아. 근데 그 생산성의 과실이 어떻게 분배되냐가 문제인 것 같아. 단순 반복 업무나, 심지어 중간 수준의 지식 노동까지 AI가 대체하기 시작하면, 남는 건 뭘까? 진짜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게 뭔데...
나는 개발 쪽 관심이 많아서 그런데, 결국은 뭔가 새로운 문제를 정의하고, 그 문제에 대해 기존에 없던 프레임을 씌우거나, 아니면 완전히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영역 아닐까 싶어. AI가 주어진 데이터를 가지고 최적의 답을 찾는 거라면, 인간은 '질문 자체를 던지는 능력'이나 '경계 너머를 상상하는 능력' 같은 게 남는 건가?
물론 기술 발전이 경제 구조 전체를 흔드는 거니까, 그냥 "창의성이 중요해진다" 이런 식으로 뭉뚱그리는 것도 답이 아닐 것 같고. 결국은 우리가 뭘 위해 일하냐는 근본적인 질문으로 돌아오는 느낌인데... 돈 벌기 위해서라면 AI에게 자리를 내줘야 하는 시점이 올지도 모르지. 진짜 인간 고유의 가치라는 게 뭐지. 생각할수록 머리가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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