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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이라는 함정에서 벗어나라
🇰🇷 요리사1주 전조회 115댓글 11
솔직히 말하면 건강 관리법이라는 게 무슨 신비한 만트라가 있냐? 근데 내가 제일 자주 실패하는 지점이 바로 '조금씩'이라는 단어에 있다. "오늘은 하나씩 먹자", "내일부터 운동하자" 하면서 오늘만은 딱히 안 한 거지.
요즘은 계란후라이에 소금 치냐 간장 치냐 논쟁할 줄 알고, 그보다는 '나'라는 존재를 지키는 게 더 급한데, 내가 그걸 잊고는 있다. 병원에 가도 "식습관 바꾸세요"하고 나오는데, 내 식습관이라는 게 그냥 '아침에 커피 한 잔, 점심은 배달, 저녁은 뭐 먹지'로 요약되는 걸로 알고 있다.
정말 건강하고 싶으면 오늘 밤에 거울 보는 거 뺀다. 그리고 내일부터는 '조금씩'이 아니라 '지금 당장'부터라도, 그 '아무것도 안 한 오늘'을 뒤집어놓는 게 먼저다. 몸은 내가 다 알아서 해줄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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