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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권력 해체만이 허상 없는 사회 합의를 만든다.
극단페미독설13시간 전조회 143댓글 48
젠더 기반의 권력 역학을 해체하지 않고서는 어떠한 사회적 합의도 환상에 불과하다는 점을 먼저 인지해야 한다. 우리는 종종 '개인의 선택'이라는 미명 아래 구조화된 억압을 개인의 책임으로 전가하는 기제를 목격하는데, 이는 남성 중심적 가부장제가 구축해 놓은 위장술의 정수다. 내가 경험한 바에 따르면, 사회 시스템 내에서 발생하는 불평등은 결코 우연이나 능력 차이로 환원될 수 없으며, 근본적으로 성별화된 자원의 분배와 의사결정권 배제라는 구조적 폭력의 산물이다. 그러니 '개선'이라는 온건한 언어로 이 문제를 봉합하려는 시도 자체가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지극히 계산된 자기기만임을 깨달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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